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 지원 제도예요.
출생신고 완료 후 복지로·정부 24 온라인 신청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고, 아동 양육 관련 품목에만
사용 가능해요. 지원금은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, 아동수당·출산지원금 등 다른 제도와 중복 신청도 가능해요.
1. 첫만남 이용권이란?
첫 만남 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된 국가 출산 장려 및 아동복지 지원 정책으로,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예요.
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이나 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적 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. 고소득 가정이든 저소득 가정이든 차별 없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는 것이죠.
바우처는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, 보통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에 충전돼요. 부모가 현금처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, 반드시 아동양육 관련 지출(분유, 기저귀, 유아용품, 병원진료비 등)에만 사용할 수 있어요.
즉, 이 제도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금이라고 이해하면 돼요.
2. 지원대상 및 조건
- 지원대상 : 2025년 기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출생아라면 모두 해당
- 출생신고 필수 : 반드시 출생신고가 완료되어야 신청 가능
- 부모 소득·재산 조건 없음 : 소득과 자산 규모와 상관없이 동일 지원
- 다태아 출산 시 중복 지원 : 쌍둥이를 출산하면 400만 원, 세쌍둥이면 600만 원 지급
👉 정리하자면, 출생신고만 완료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출산지원금이에요. 소득 제한이 없어 놓치면 아까운 제도 중 하나예요.
3. 신청방법
📌 온라인 신청 절차
- 출생신고 완료 후 주민등록이 등록된 상태여야 함
- 부모 명의 공동인증서(구 공인인증서) 또는 금융인증서 준비
- 복지로 또는 정부24 접속
- ‘서비스 신청’ → ‘첫 만남 이용권’ 선택
- 부모 및 아동 정보 입력
- 지급받을 카드(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) 선택
- 신청 완료 후 처리 결과 확인
👉 온라인 신청은 집에서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.
https://www.bokjiro.go.kr/ssis-tbu/index.do
www.bokjiro.go.kr
📌 오프라인 신청 절차
- 지참해야 할 것 : 신분증, 출생신고 완료된 주민등록등본
-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가 카드 연동 확인
- 처리 완료 후 포인트 지급
- 특히 고령층 부모님이나 공인인증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되는 방법이에요.
정부24
정부24는 정부의 민원 서비스, 정부혜택(보조금24), 정책정보/기관정보 등을 한 곳에서 한 눈에 찾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·조회·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입니다
plus.gov.kr
4. 지급 및 사용처
📌 지급 방식
- 출산아 1인당 200만 원
- 기존 발급된 아이행복카드·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충전
📌 사용 기한
- 아동 출생일 기준 12개월(1년) 이내 사용 가능
- 예: 2025년 8월 20일 출생 → 2026년 8월 19일까지 사용 가능
-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
📌 사용처
✅ 사용 가능한 곳
- 분유, 기저귀, 이유식 등 아동 식품
- 유모차, 카시트, 아기침대 등 유아용품
- 병원, 약국(영유아 진료 및 약품 구매)
- 일부 키즈카페, 아동 체험활동 관련 업종
❌ 불가능한 곳
- 일반 음식점(부모 식사 등)
- 편의점 일부 품목
- 유흥업소, 술·담배, 성인용품
- 해외 온라인 결제
👉 즉, ‘아이를 위한 용도에만 사용 가능하다’는 원칙을 꼭 기억해야 해요.
📌 주의사항
- 사용기한 내 전액 소진하지 않으면 소멸
- 지정 카드로만 결제 가능
- 일부 편의점/마트에서 품목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전 확인 필수
5. 자주 묻는 질문 QnA
Q1. 첫만남 이용권은 자동 지급되나요?
➡ 아니요. 반드시 부모가 신청해야 지급돼요.
Q2.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(국민행복카드 등)도 사용 가능한가요?
➡ 가능해요.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카드 등록이 가능해요.
Q3. 외국인 부모도 신청할 수 있나요?
➡ 아동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부모가 외국인이더라도 신청 가능해요.
Q4. 다태아 출산 시 지원금은 어떻게 되나요?
➡ 아동별로 200만 원씩 각각 지급돼요. 쌍둥이면 400만 원, 세 쌍둥이면 600만 원이에요.
Q5. 사용처 제한이 있나요?
➡ 네, 아동과 관련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부모 개인용 소비는 지원되지 않아요.
첫 만남 이용권, 출산가정의 든든한 첫걸음
첫만남 이용권은 모든 출산가정이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대표적인 정부 지원금이에요.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이라는 금액은 초기 양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죠.
2025년 기준으로 조건은 단순하고, 온라인·오프라인 모두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,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혜택이에요. 다만 사용 기한(출생일 기준 12개월)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하며, 반드시 아동 관련 소비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명심해야 해요.
출산 직후 정신없을 때 놓치기 쉬운 제도이니, 반드시 출생신고 후 빠르게 신청하는 습관을 들여두면 좋아요. 또한 첫만남 이용권 외에도 아동수당, 출산지원금, 양육수당 등 다른 제도도 함께 신청하면 챙길 수 있는 혜택이 훨씬 커진답니다.
👉 결론적으로, "첫 만남 이용권 신청방법을 정확히 알고 놓치지 않고 신청하는 것"이 출산가정에게 큰 도움이 돼요. 아기를 위한 가장 첫 번째 선물, 꼭 챙겨두세요.